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식/공지

상세페이지
제목 : 함께 달리는 IV 성장의 파트너
등록일 : 2026.06.14

내과간호1팀 113병동 / 내과간호2팀 정맥지원 유닛

 

지난해 12월, 비상운영체제로 닫혀 있던 113병동이 다시 문을 열며 다양한 경력의 간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113병동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정맥주사(IV) 삽입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병동 간호사가 직접 수행한다. 그러나 서로 다른 임상 경험을 가진 간호사가 모이면서 IV 술기 숙련도의 편차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조금만 덜 아프게 해주세요.” 환자의 한마디는 단순한 요청을 넘어 더 나은 술기와 현장 기반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였다.

 

113병동은 정맥지원 유닛에 도움을 요청했다. 숙련된 술기가 곧 환자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 아래, 정맥지원 유닛은 자신들의 노하우를 기꺼이 나누기로 했다. 113병동에서 현장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정맥지원 유닛은 경험이 풍부한 간호사를 1:1로 매칭하며 ‘IV Skill-up’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시연과 관찰, 즉각적인 의견 교환으로 이어지며 실무 노하우가 전달된다.

 

현장의 노하우가 전해지다

협업의 중심에는 ‘현장 경험의 공유’가 있었다. 정맥지원 유닛 간호사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시연하면 병동 간호사는 옆에서 술기 과정을 관찰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병동 간호사가 직접 IV 삽입을 시도하고, 정맥지원 유닛 간호사가 곁에서 상황에 맞는 조언을 건넸다. 혈관 선택과 천자 각도, 카테터 고정 방법 등 교과서만으로 익히기 어려운 노하우가 현장에서 자연스레 오갔다.

 

1:1 밀착 교육은 각자의 술기를 점검하며 실수에 대한 부담 없이 한 번 더 도전해 볼 수 있는 심리적 안전 지대가 됐다. 그 결과 IV 성공률은 높아졌으며 간호사들은 환자 앞에서도 한층 안정된 모습으로 술기를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현장 시연과 관찰, 즉각적인 의견 교환으로 이어지며 실무 노하우가 전달된다.

 

신뢰를 쌓으며 성장하다
두 부서의 활동은 술기 향상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었다. 서로의 바쁜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 속에서 깊은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했다. IV 삽입에 수월해진 113병동 간호사가 보내온 감사와 기쁨의 피드백은 교육을 진행한 정맥지원 유닛 간호사에게도 큰 보람이 됐다.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한 것이야말로 협업이 보여준 가장 큰 가치였다.

 

▲IV Skill-up 교육과 협업 활동에 참여한 정맥지원 유닛과 113병동 직원들. 손가락으로 IV를 표현하며 협업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과거에는 IV 실패가 개인의 부족함으로 느껴져 위축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부서나 경력에 상관없이 ‘함께 성장하자’는 분위기가 자리 잡게 된 것이 이번 협업의 가장 값진 결실입니다."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20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세계 22위·국내 1위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